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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erfect Neighbor"은 2025년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다큐멘터리로
실제 이웃 간 분쟁과 비극적인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우리나라 APT 층간소음문제 정도로 생각했다.
처음부터 거대한 폭력은 없었다.
그저 서로 불편해하는 이웃 사이의 작은 다툼.
하지만 그 사소한 균열 속에
보이지 않는 두려움과 편견이 채워지고,
결국 한 사람의 삶을 앗아간 총성이 울렸다.
영화의 카메라는 한 발도 뒤로 물러서지 않는다.
바디캠과 CCTV 속 현실은
우리가 외면하고 싶어 하는 장면들을
그대로 우리 앞에 보여준다.
그것은 연출이 아니었고, 누군가의 마지막 시간이었다.
나는 스스로에게 묻는다.
나는 누군가의 이웃으로서 어떤 사람일까.
내 두려움이, 나의 편견이
누군가를 향한 폭력으로 변할 가능성은 없을까?
비극은 사건이 끝나는 순간 사라지지 않는다
남겨진 사람들, 특히 아이들은 이제 그 시간을 견디며 살아가야 한다. 아니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그들의 일상이 무너진 자리에서
우리는 책임 없이 평범함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The Perfect Neighbor》는 말하고 있다.
이웃을 외면한 사회의 결말이 바로 이것이라고....
평범해 보였던 일상의 균열이 결국 우리도 다칠 수 있는 틈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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