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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화

주노 (Juno 2007) 얼떨결에 보기 시작 했다가 그만 홀딱 빠지고 말았다..저예산 독립영화인 이 영화가 미국에서 인기리에 흥행할거라 누가 짐작이나 했으랴~~~'하이틴 임신'이라는 불편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전개하는 이 영화는 꼬이고 또 꼬이고 속사포 같은 대사에그러나 그 속엔 나름대로의 진실과 눈물이 담겨 있는 꼬마들의 절절한 대화...그리고 너무도 쿨한 꼬마들의 부모들 너무 재미있다..내 정신연령에 문제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정도로~~~엽기적인 소녀? nonono 오히려 이 영화는 평범함이 빛나는 개릭터의 힘을 볼 수 있었던 영화다...영화든 드라마든 소설이든 캐릭터를 만들때 가장 고민되는 건 개성있는 인물을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감이 아닐까?작가가 아니라 잘 모르지만서리~~~엽기적이다 = 개성있다?로 받아들이는 이상한 .. 더보기
볼링 포 콜럼바인 2007년 상반기엔 미국과 한국은 사상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으로 화제가 되었다...그 범인이 한국계 조승희라는 학생이었다...많은 학생들이 이 사건으로 죽었고 전 세계를 충격에 휩싸이게 한 사건 이었다...'볼링 포 콜럼바인'이라는 영화는 마치 이 사건을 조승희 사건을 예언하는 듯 만들어진 영화였다..'볼링 포 콜럼바인'은 미국 미시건주의 어느 마을 콜럼바인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총기난사 사건을 소재로 총기소재에 대한 반대와 함께 미국사회의 문제를 보여주는 다큐멘타리영화다...마이클 무어 감독은 깐느에서 화씨 9.11로 황금 종려상을 받았다...다큐멘타리 영화가 경쟁부문에서 대상을 받는 것은 참 희귀한 일인데...그는 확실한 스타였고 화씨 9.11이 부시 대통령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영화라면, 이 영화는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