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공드리 #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터널 선샤인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2004) 참 독특한 스토리의 영화다...각종 각본상을 받을만하다..새로우면서도 몽상으로만 생각되지 않을만큼 현실성도 있다...사랑했던 사람의 기억을 지웠지만 다시 그사람들 사랑하게 된다는 것 운명이라는 생각이든다.그런데 사실 따지고 보면 다시 사랑하게 되는 건 당연하다...사랑하는 그 사람의 기억만을 지운것이기 때문이다...사랑했던 사람이라면 당연히 다시 사랑하게 될꺼같은데...그 사람에게 사랑하게끔 만드는 부분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자신을 바꾸지 않는 한 기억을 지우는 것만으로 그 사람을 잊는다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그런데 기억을 지울수 있다는것은 좋은 일일까?물론 좋은 기억들은 지우지 않을 것이다...상을 받았다든지, 돈을 많이 벌었다는지, 생일선물을 받았다는지 등등..그렇다면 아픈기억을 지우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