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지영 작가: 즐거운 나의 집 공지영 그녀처럼 말 많고 탈 많은 사람도 드물 것이고 그녀처럼 많은 사랑과 미움을 받는 작가도 드물 것이라 생각한다...그녀는 대중이 아는 것처럼 세번의 결혼과 이혼을 했고 태어난 세 아이는 성이 다르다고 한다...이혼이 자랑은 아니지만 요즈음처럼 가족의 구성이 다양해진 지금 성이 다른 세 아이를 데리고아이들이 삐뚤어지지 않게 씩씩하게 키우며 사는 그녀를 칭찬해야 하나?아님 오죽 여자가 독하니 결혼을 세번씩이나 하고 성이 다른 세 아이를 데리고 산다고 욕을 해야하나..저마다 다르겠지만...책 중에 이런 말이 나온다...- 부모가 이혼을해서 불행한 아이도 많지만, 부모가 이혼을 하지 않아서 불행한 아이들도 많다.이 말은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말이다...과연 아이들이 행복하고 공지영 자신이 행복한 집은 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