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대최고의영화 #맞습니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하사탕 삶이란 원래 예측할 수 없어 아름답고 마음먹은 대로 흘러가지 않아 살아가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하지만 한 개인의 삶이 격동의 시대에 휩쓸려 처절하게 망가지는 이야기는 결코 아름답다고 할수있을까?1979년, 수줍고 순박한 청년이었던 영호가 잔인한 5월의 광주와 잔혹한 시대를 거치며 모든 것을잃은 중년의 남자가 되어가는 은 잔인한 이 땅의 현대사를 고스란히 새겨 넣은 수작이다. 이창동 소설을 읽은 적이 있다...이창동이 영화에서 자주 나타내는 개인과 역사와의 관계 또는 개인과 사회의 관계 같은 것들이 소설에서도 흔적을 남긴다..박하사탕 정말 좋은 시니리오고 영화도 좋았다..허우샤오시엔의 연연풍진 보고 박하사탕을 봤는데,기차가 터널로 들어가서나오는 인써트가 연연풍진의 그것과 비슷 하기도 하고 좋아하는 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