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조선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학교(2006) 어떤 이에는 참으로 평범한 일상이 어떤 이에게는 평생의 소원이 되기도 하고 반드시 지켜야할 그 무엇이 되기도 한다...내가 아닌 우리 민족, 조국 이라는 촌스러운 말들이 그토록 따스하고 소중한 것이었음을머나먼 타국의 어린학생들이 눈물나게 가르쳐 주었다..결국엔 이 영화를 보면서 울고 말았다...이 다큐는 일본 훗카이도 지방에 있는 실제 조선 학교의 모습을 담고 있었고 픽션을 넘어서는 감동이 있었고우리의 현실에 대한 반성이 있었다.그리고 그들은 진심으로 통일을 말하고 있었다.어린 학생들이 우리는 잊어가고 있는 통일에 대해 말하고 민족에 대해 말했다.이것을 민족주의라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혈연 중심주의, 민족주의가 위험한 발상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람들은 어쨌든 자신의 핏줄에 대한 회귀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