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풍음악 #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스베가스를 떠나며(Leaving Las Vegas 1995) 니콜라스 케이지의 명연기가 오래남는 영화다...이 영화를 처음 봤을때 이해 부족으로 섹스신에 대한 충격으로 영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그러나 영화를 다시 보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를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보통의 영화에 나오는 커플들의 모습이 아니다...한사람은 직장에서 해고되고 이혼까지 당하여 술을 마시다 죽을 작정으로 라스베가스에 온 알콜중독자이고,한사람은 밤마다 몸을 팔며 돈을 버는 창녀다... 사회에서 밀려난 소외자들이지만, 밑바닥을 살고있는 그들의 사랑은 애처롭고 처철하며 그 어떤 러브 스토리보다 아름답다...가장 인상에 남는 장면은 여자가 남자에게 선물을 주는데 술 케이스 였다... 나는 이 장면에서 많이 울었다...이사람들은 서로가 알콜중독자, 창녀임을 알고 있으며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