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포티 썸네일형 리스트형 머니볼(Moneyball 2011) "이래서 야구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니까"라는 대사가 이 영화엔 두 번이나 나온다...그 말을 받아서 표현해 보면, 야구를 좋아하는 아니 좋아하지 않아도 거의 몰라도이 영화를 좋아할 듯 하다...일말의 주저함 없이 강추!!'카포티'의 베넷 밀러 연출력도 참 안정적이지만, 무엇보다 애런 소킨의 각본이 뛰어난 것 같다...'소셜 네트워크'에 이어 이 작품까지 보고나니,소킨은 실화를 소재로 한 시나리오를 쓸 때 성공의 그늘을 다루거나, 실패 속에서도 반짝이는 빛을 그릴 때굉장히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는 것 같다...소킨은 할리우드 최고 시나리오 작가지 싶다...기본적으로 야구 영화지만, 보다 넓게는 "변화란 어떻게 가능한가"에 대한 영화다...상당히 인상적이고 감동적이다...그리고 브래드 피트!브래드 피트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