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sunrise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포선라이즈 독립영화 감독으로 성공한 링클레이터 감독의 세번째 영화로 베를린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이 영화를 처음 봤을때 이해도 가기전에 지나가 버리는 심오한 대사와 이해력 부족으로 어려운 영화가 되어버린 영화였는데 하지만 둘이 마지막으로 미래를 기약하며 헤어지는 장면에서는 '둘이 다시 꼬옥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 애틋함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요즈음 다시 이 영화를 보니 영화가 감성적이고 철학적인 영화라는 걸 새삼 깨닫게 된다...영화를 보면서도 내가 그들의 대화를 가슴 깊이 곱씹어 보는 시간이 많을 정도로두 사람의 대화는 넓고 깊은 주제를 다루고 대사 하나하나가 주옥 같다...영화는 많은 대화를 담아낸다...끊임없이 이어지는 대화 속에서 두 주인공의 변화되는 심리상태를 보면서 여러가지 관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