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터스 투 줄리엣(Letters To Juliet 2010) 마음의 온도가 2도 쯤은 올라갈 듯한 따뜻한 영화였다..사만다 사이프리드가 특유의 커다란 눈망울을 빛내며 사랑스러운 역할을 맡았고,귀족적인 기품을 뿜어내는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그리고 실제 그녀의 남편인 프랑코네로가 주연인 영화로써이태리 베로나와 시에나를 배경으로 넓고 푸른 와이너리의 풍광과 와인 테스팅, 군침 돌게 하는 이태리 파스타,그리고 이탈리아의 태양만큼이나 밝게 빛나는 운명적인 사랑으로 귀결되는 스토리...50년 전, 못다한 사랑을 꽃피우는 클레어와 로렌조는 "나 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찾기 위해 오십년을 기다려 남의 집 대문을 두드릴 생각이냐?" 말하며용기를 내지 못하고 마음을 접으려는 젊은 연인들의 등을 떠민다... "사랑을 얘기 할 때 늦었다는 말은 없다.""아침엔 할아버지였다가 사랑을 다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