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 #동성애 # 썸네일형 리스트형 브로크백 마운틴 마음이 참. 마음이...마음 한 구석이 괜히 허했다..걸작 이라는 게 다른 게 아니지 싶다...이성이 마비되고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자꾸만 쌓여가는 듯한 이 기분...그 느낌을 전달해주는 것이 걸작이 아닐까....이 영화를 보면서 사랑에 대해 생각해 봤고 이 영화는 단순히 '게이'들의 사랑이 아닌 그냥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내가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고 사랑받을 수 있는 것..그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또 그것이 얼마나 괴롭고 잔인한 일인지 생각해 봤다...이십년 동안의 두 남자의 사랑....남자들은 다르게 사랑할 줄 알았는데 이상하게도 똑같이 사랑하고 헤어지고 질투하고 다시 만나고 그리워 하고 거짓말하고 배신하고 또 다시 만나고...결국 마지막에 깨달.. 더보기 이전 1 다음